이번 겨울에는 패딩부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변에도 많이 보이는 듯 합니다. 추운 날씨와 눈이 자주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이라서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이템으로 선택되고 있습니다. 특유의 폭신한 감성과 보온성 덕분에 겨울철 패션의 포인트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패딩부츠를 고민하거나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주목할만한 브랜드와 제품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노스페이스
패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중에 하나입니다. 패딩과 함께 바람막이로도 명성을 얻어온 브랜드라서 이름 자체는 모르시는 분이 없을 것입니다. 패딩부츠도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품질과 디자인이 좋습니다.
노스페이스의 패딩부츠는 전반적으로 튼튼하고 다양한 스타일을 자랑합니다. 모델은 대표적으로 보레알리스 숏, 부띠 숏, 부띠 하이 등이 있습니다. 각각 디자인이 비슷해 보이지만, 로고 위치나 끈의 스타일 등 세부적인 차이가 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눈이 많이 내리는 날에도 발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수 기능과 접지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야외 활동이 특히 많으면 추천합니다. 이미지 모델은 차례대로 퀀텀, 보레알리스 숏, 부띠 하이입니다.
2. 디스커버리
특유의 아웃도어 감성과 도시와 어울리는 패션을 동시에 잡고 싶은 분들에게 딱 맞는 브랜드로 보입니다. 디스커버리에서 나오는 패딩부츠는 깔끔한 디자인과 두툼한 소재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헤이니 글로우 부츠는 세련된 외관과 함께 높은 굽이 더해져 키 높이 효과를 기대하는 분들께도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발목을 안정감 있게 감싸주는 구조 덕분에 착용감도 뛰어납니다. 겨울철 보온성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동시에 줍니다. 이미지는 차례대로 헤이니 글로우, 레스터 QT입니다.
3. 헌터
영국의 클래식한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헌터 패딩부츠를 추천합니다. 헌터는 원래 레인부츠로 유명한 브랜드이지만, 패딩부츠 라인도 상당히 주목할 만해서 많이 언급이 됩니다. 헌터의 패딩부츠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평소에 클래식한 룩을 입고, 겨울에도 클래식한 겨울룩을 완성하기에 제격입니다. 날렵한 모습 덕분에 코트나 트렌치코트 같은 아우터와도 잘 어울립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방수 기능과 보온성이 뛰어나서 비나 눈이 올 때도 발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는 차례대로 버클 숏과 스노우부츠 숏입니다.
4. 아디다스
특유의 스포티한 감각이 패딩부츠 브랜드하면 아디다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슈퍼스타 패딩부츠는 아디다스의 클래식 스니커즈 라인과 패딩부츠가 결합된 형태로 개성 넘치는 독특한 디자인입니다. 또한, 이탈리아의 문부츠와의 콜라보로 탄생한 디자인도 있는데, 일반적인 패딩 부츠의 형태이면서도 밑창은 울트라폼 소재를 적용해서 실용성을 더했습니다. 아디다스 패딩부츠는 캐주얼하면서도 독창적이고 개성넘치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이미지는 차례로 슈퍼스타 윈터와 문부스트 하이입니다.
5. 푸마
가성비 좋은 패딩부츠를 찾고 있다면 푸마가 있습니다. 푸마의 스노우배 패딩부츠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를 자랑하면서도 브랜드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이면서도 깔끔한 느낌 덕분에 다양한 코디에 활용하기 좋으며, 눈이 덮인 겨울철 산책이나 간단한 외출 시에도 부담없이 신을 수 있는 실용적인 선택입니다. 이미지는 푸마 스노우배 블랙과 화이트입니다.
6. 프로스펙스
우리나라 브랜드로 잘 알려진 프로스펙스에서도 패딩부츠가 나오고 있습니다. 프로스펙스의 패딩부츠는 기능성과 가성비 면에서 매우 뛰어나며, 심플한 디자인으로 데일리룩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특히 가격대가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합리적이기 때문에, 가성비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지는 메가 히트 블랙과 그레이입니다.
7. 크록스
크록스는 패딩부츠에서도 브랜드 자체의 특유의 디자인을 유지합니다. 특히 듀엣 맥스 부츠를 보면 패딩 부츠를 신고 또 크록스를 신은 것 같이 특유의 스타일을 살린 모습입니다. 반면 에코 부츠처럼 헌터 부츠를 연상시키는 클래식한 느낌의 디자인도 있습니다. 방한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기고 싶으면 크록스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특히 눈이나 비가 올 때 가볍게 옵션으로 좋아보입니다. 이미지는 차례대로 크록스 듀엣 맥스 화이트, 블랙, 에코 부츠입니다.
결론
패딩부츠는 단순히 보온성을 위한 아이템을 벗어나, 겨울철 패션의 핵심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나오는 스타일 중에서 자신의 취향과 활용 목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보온성과 방수 기능이 중요하지만, 착용감이나 디자인에 관련된 관련 후기들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중요해보입니다. 이번 글을 참고하셔서 이번 겨울에는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패딩부츠를 잘 고르셔서 멋진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