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동원 2형(구 동미참) 예비군 훈련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4일차 후기입니다. 특히 4년차 마지막 훈련인 만큼 여러 흥미로운 경험과 놀라운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4년차 예비군 훈련의 피날레를 어떻게 마무리했는지 생생하게 전해보겠습니니다. 마지막 날의 설렘과 아쉬움 4일차는 체력적으로 가장 부담스러운 날입니다. 하지만 마지막이라는 해방감이 있어 묘한 기분도 동시에 듭니다. 아침에 일어나기는 힘들었지만, 오늘만 마무리하면 된다는 생각에 오히려 마음은 홀가분했습니다. 입소 및 소개교육 (09:00~09:35)입소 절차는 이전 훈련일과 동일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준비물 등 자세한 입소 절차가 궁금하시다면 1일차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4일차도 10명의 분대원들이 모이면 안보교육관으로 이동해서 소개교육을 받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