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길고 길었던 예비군 훈련에 대해 쓰는 마지막 글이다. 한번 읽어본다면 앞으로 받을 예비군 훈련에 도움이 될 것이다. 직접 예비군을 다녀온 다음에 작성했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 이후 제대로 처음으로 예비군 훈련을 제대로 진행했다. 예비군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미 앞에서 많은 것을 작성했기 때문에 빠르게 간략하게 정리하려고 한다. 더 자세한 내용들은 이전 글로 작성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이다. 글을 마치면서 PX에서 구매한 물건과 사용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예비군 훈련 준비물 준비물을 작성하기에 앞서서 동미참 훈련에 대한 내용이다. 예비군 훈련 준비물은 정말 간단하다. 군복, 군화, 신분증, 신용카드만 있으면 된다. 오히려 짐을 가져가면 불편하기만 하다...
예비군에 다녀오고 1일 차와 2일 차를 정리했다. 이후 시간이 많이 흘러버렸다. 하지만 문제는 없다. 훈련을 받으면서 틈틈이 무엇을 했는지 시간별로 정리를 해놨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1일 차와 2일 차 이후로 거의 달라지는 것은 없다. 만약 생생한 훈련 내용이 궁금한 분이라면 1일 차와 2일 차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정말 있는 그대로 작성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번에 3일 차를 간단히 다루긴 할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예비군 3일 차에 PX를 이용하면서 구매한 물품과 지금까지 사용하는 후기를 중점적으로 남기려고 한다. 돌아온 예비군 훈련 1일 차: 동미참 훈련 내용 및 px에서 구매한 것들 1. 첫 정식 예비군 훈련 작년에 나는 1년 차 예비군이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단 하루만 예비군 훈련..